2010년 5월로 체류기간이 만료된 불법체류자가 시끄럽다는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출처=이미지투데이청주 흥덕경찰서는 국내에 불법체류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중국 국적 A(49·여)씨를 붙잡았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청주시 흥덕구 원룸 B(50·중국)씨 집에서 지내다 지난 19일 오후 9시 19분경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앞서 원룸 건물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는 주민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체류기간이 2010년 5월로 만료된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A시의 신병을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에 넘겼다.
/김진희인턴기자 jh6945@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