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남태우 교수의 '지식구조론' 학술원 우수도서 선정

한국도서관협회 70주년 기념 편찬사업 일환<br>서양철학자 300인 지식구조 규명한 대작



남태우(사진) 중앙대 교수의 저서 ‘지식구조론(한국도서관협회 펴냄, 총 3권)’이 201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사회과학분야)로 선정됐다.


지식구조론은 서양 철학자 300여명의 지식구조(knowledge structure)를 규명한 책으로 지식분류법과 문헌분류법을 기준으로 고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지식분류의 역사를 전개했다. 이 책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창립 70주년을 기념하여 편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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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민국학술원은 기초학문분야의 연구 및 저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매년 인문학, 사회과학, 한국학, 자연과학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학술도서를 선정, 전국의 대학 및 연구소 등 주요기관에 보급하고 있다. 2016년에는 인문학 분야 74종, 사회과학 분야 100종, 한국학 분야 41종, 자연과학 분야 77종, 총 292종이 선정됐다.

장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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