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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휴식' 피츠버그, 콜로라도 꺾고 2연승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콜로라도 로키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강정호는 이 경기에서 휴식을 취했다.

피츠버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전날까지 3경기 연속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피츠버그는 1회말 그레고리 폴랑코의 타점으로 앞서 나갔지만, 6회초 놀란 아레나도에게 솔로포를 허용해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피츠버그의 데이비드 프리스가 6회말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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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의 에이스인 선발 게릿 콜은 7이닝 10피안타(1피홈런) 1실점(1자책)을 기록하고 시즌 5승(3패)째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올 시즌 23승 18패로 시카고 컵스에 이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달리고 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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