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가 기러기 아빠 생활을 고백했다.
22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 동반입대 특집에서는 류승수가 입대 전날 자신의 반려견을 다른 곳에 맡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류승수는 “사랑하는 여인을 잠시 떠나보내기 위해 그 분을 데려다 주고 있다”며 4세 반려견 솜이를 공개했다.
이어 류승수는 “가족들 얼굴은 잘 못 본다. 떨어져 지내서”라며 “가족들은 대구. 저는 서울에 혼자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류승수는 2015년 4월 1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11세 연하 플로리스트 윤혜원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고 올해 초 딸을 얻었다.
[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2’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