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에 있는 금오공대는 창업동아리 룩라이크팀이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국제발명품 전시회에서 3개 부문에 입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핀 분리가 용이한 소화기가 은상을 받았고 반자동 입출식 책상이 구비된 강당의자는 은상과 세계발명지적재산권협회 특별상을 함께 받았다. 안전핀 분리가 용이한 소화기는 급한 상황에서도 소화기 핀 분리를 쉽게 했고 반자동 입출식 책상이 구비된 강당의자는 책상을 앞뒤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책상으로 인한 이동의 번거로움을 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