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소시에테제네랄, 한국 최고책임자 등 신규 선임

소시에테제네랄은 23일 한국 최고책임자 겸 서울지점 대표에 앤드류 김(54·한국명 김영훈) 채권시장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소시에테제네랄은 이날 발표한 임원 인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이재형 채권자본시장(DCM)부문장과 채건석 금융기관그룹부문장도 새로이 선임됐다.


김 대표는 앞으로 소시에테 제네랄의 국내 영업을 총 지휘할 예정이다. 현재 소시에테제네랄의 한국 현지법인인 한국SG증권 소속인 그는 금융감독 당국의 승인에 따라 오는 8월1일부터 대표로서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이 부문장은 서울을 기반으로 국내 DCM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며, 채 부문장은 국내 금융회사와의 관계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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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에테제네랄 측은 “이번 인사를 통해 소시에테 제네랄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시장 중 하나인 한국 내 입지 구축을 위한 의지를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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