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중소기업청과 국세청이 정책 알리는데 서로 협력키로

부산국세청과 부산중소기업청 간 업무협약 체결

부산중소기업청과 부산지방국세청은 24일 오전 11시 소상공인 등의 창업과 폐업 후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부산중소기업청부산중소기업청과 부산지방국세청은 24일 오전 11시 소상공인 등의 창업과 폐업 후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부산중소기업청




부산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최현민)과 함께 24일 오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창업과 폐업 후 재기를 지원하는 ‘정부지원 통합안내 로드맵 설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중소기업청 등 여러 부처에서 시행하는 각종 창업기업 육성정책 중 창업기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모은 ‘통합안내 로드맵’을 일선 세무서의 민원봉사실에 게시, 안내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주영섭 중소기업청장과 임환수 국세청장이 체결한 중소상공인 지원협약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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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국세청은 영세사업자를 위한 서비스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연계 운영함으로써 영세사업자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현민 부산국세청장은 “관할인 소속 16개 세무서를 방문하는 143만 명에게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중소기업정책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진형 부산중소기업청장은 “ 아무리 많은 지원제도가 있어도 수요자가 알지 못하는 정책은 필요 없는 정책”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중소상공인들의 창업과 성장의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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