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기를 맞은 경기 마이스 서포터즈(G-MICEters; Gyeonggi-MICE+Supporters)는 MICE 산업에 열정이 있는 수도권 대학생 35명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8개월 간 도내 MICE를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 및 국제행사 지원 등을 통한 현장체험에 나선다.
특히 이들은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MICE 산업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도내 신규 회의장소를 직접 답사하여 발굴하고, 국제회의나 전시 및 이벤트를 준비하는 국내외 주최자들에게 대한민국 최적의 MICE 산업지로서의 경기도를 알리는 메신저 역할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에 선발된 MICE 서포터즈들에게 유니폼과 함께 위촉장, 서포터즈 명함 등을 수여했다. 서포터즈들은 매월 도내 신규 차별화된 회의장소(Unique Venue) 취재, 인센티브 단체 투어코스 개발 등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MICE(마이스)는 회의(Meetings),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s), 이벤트 및 전시(Event & Exhibitions) 등을 의미하는 단어 첫 글자를 딴 조어로, 최근 지자체마다 자체 뷰로를 설립해 MICE(마이스) 산업을 육성 중이며 공사는 경기 MICE뷰로를 운영하며 도내 마이스 산업을 책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