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세일 기간 매출 뛰어넘은 잇츠스킨 온라인 생방송 홈쇼핑



잇츠스킨이 지난달 업계 최초로 진행한 온라인 홈쇼핑 형식의 디지털 캠페인인 ‘잇츠뷰티쇼핑쇼’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잇츠스킨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8시부터 4시간 동안 잇츠뷰티쇼핑쇼에서 판매된 달팽이크림,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와 달팽이비비,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 비비’의 판매량은 5일간 진행된 4월 세일기간 매출 대비 약 세 배 많았다. 잇츠뷰티쇼핑쇼는 생방송이 진행된 지 10분도 되지 않아 아프리카 TV 내 실시간 검색 1위에 올랐으며, 많은 소비자들이 아프리카TV·유튜브·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중계된 잇츠뷰티쇼핑쇼 생방송을 시청, 실시간으로 대화창 댓글에 참여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잇츠스킨은 이미 2014년부터 다양한 미디어를 통한 마케팅을 선보여왔다. 2014년 12월에는 비정상회담의 출연진들과 썰전의 토크 형식을 차용해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를 재치 있게 소개한 바 있다. 지난해 6월에도 인기 셰프를 섭외해 ‘냉장고 썰전’이라는 형식으로 ‘파워 10 포뮬라’를 홍보하기도 했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른 브랜드에서 시도하지 않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박윤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