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댕기머리 두리화장품, 유채꽃 가득 담은 ‘옐로우 블라썸’ 출시



‘댕기머리’ 두리화장품이 제주 유채꽃의 영양을 가득 담은 헤어케어 라인 ‘옐로우 블라썸’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겨울 바람과 거친 해풍을 이겨내는 제주 유채를 주원료로 한 것이 특징이다. 유채 꽃의 영양이 응축된 제주 유채 씨앗 오일을 추출해 사용, 건조하고 생기 잃은 모발을 매끄럽고 윤기 있게 가꾸어 준다. 또한 옐로우 블라썸에는 에코서트 인증 성분 포함 10가지 자연유래 추출물, 5가지 한방 추출물이 함유됐다. 로즈마리와 세이지, 라벤더를 비롯, 알로에, 솔방울, 사과, 레몬 등의 추출물이 두피를 진정시키고 모발을 유연하게 한다. 여기에 인삼과 황련, 영지, 은행잎, 쑥, 어성초 등 댕기머리가 자랑하는 한방추출물이 더해져 탈모를 방지하고 풍성한 머릿결을 만들어준다. 샴푸의 경우 인체에 유해한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실리콘, 인공색소, 옥시벤존이 들어가 있지 않으며, 건강한 피부와 유사한 약산성 시스템으로 두피를 자극 없이 세정할 수 있다.


옐로우 블라썸의 향긋한 유채 향은 215년 동안 명품 향수의 천연 향을 조향한 세계적인 프랑스 향료 회사 ‘샤라보’와 공동 기획한 결과물이다. 특히 샤라보가 청정 지역 코르시카 섬에서 고유한 방식으로 재배하고 증류 추출한 이모르뗄 에센셜 오일을 함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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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블라썸 라인은 두리화장품 공식몰(www.doorimall.net) 등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샴푸가 1만8,000원, 트리트먼트와 헤어 마스크가 1만6,000원이다. 헤어 오일 세럼은 1만4,000원이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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