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서울경제TV] 현대산업개발 27일 'DMC2차 아이파크' 분양

지하 5층~지상 22층 13개동 전용 59~127㎡ 총 1,061가구(일반 562가구)

서북권 대표 업무지구 상암DMC와 3km 거리, 직주근접성 높아

오는 27일 서대문구 남가좌동에서 현대산업개발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하는 ‘DMC2차 아이파크’ 투시도 / 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오는 27일 서대문구 남가좌동에서 현대산업개발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하는 ‘DMC2차 아이파크’ 투시도 / 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7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 1구역을 재건축하는 ‘DMC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2층 13개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127㎡ 총 1061가구 중 5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은 59~114㎡ 총 11개 달하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약 3km 거리에 서북권 대표 업무지구인 상암DMC가 있어 직주근접성이 높다. 상암DMC는 MBC, KBS, CJ, CNS, 팬택 미디어ㆍIT 기업 등이 입주해 있다. 관련 종사자는 약 2만8,000여명으로 든든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남가좌동은 가재울뉴타운 덕에 풍부한 주거 인프라 역시 누릴 예정이다. 이미 입주를 마친 단지들이 많고, DMC2차 아이파크가 입주하는 2018년 10월이면 대부분의 개발이 완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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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연가초와 연희중이 위치해 있고 충암초·고, 가재울초·중·고 등 12개 학교 역시 1km 이내에 있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약 1,605만원으로 전용면적 84㎡의 경우 약 5억원 내외면 구입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명지대학교 야외음악당 근처인 서대문구 남가좌동 355-7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1일 1순위 청약, 2일 2순위 청약을 접수받는다. 이후 6월 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4일~16일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문의전화 : 1670-135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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