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는 관련 예산 확보, 홍보 자료 제작 및 TV 제작 보급 등 전반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지자체는 신청서 접수를 받아 보급대상자 수요를 파악한다.
올해 보급되는 시·청각장애인용 TV는 28형(69.5cm)로 편리한 장애인 방송 시청을 위해 전용 리모컨도 함께 제공된다.
신청 대상자는 저소득층 장애인으로 한달간 시도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성준 위원장은 “시·청각장애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자자체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시·청각장애인에 대해 보급을 확대하여 소외계층의 방송접근권을 더욱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사진 왼쪽)과 유정복 인천광역시 시장이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방송통신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