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울산 모비스는 오는 27일~29일 사흘 간 연고지 울산에서 학교 방문, 팬 미팅,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7일엔 선수단이 울산 지역 중·고등학교를 깜짝 방문해 학생들에게 농구 기본기를 지도하고 질의응답, 포토타임 시간을 갖는다. 또 양동근과 함지훈은 이날 희소병을 앓는 김솔 양을 찾아 2015-2016 시즌 ‘모비스 러브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병원비를 전달한다.
선수단은 28일 오전 울산 화정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레크리에이션 활동, 포토타임, 사인회 등을 갖고 오후 3시부턴 송정초등학교에서 ‘팬즈 데이’ 행사를 연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울산여상과 효정중, 남구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유소년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김진희인턴기자 jh694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