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창업자(박준기 외 2인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지식과 정보를 자본 삼아 창업해 성공을 일군 전 세계 32개 지식창업팀을 만나보는 책이다. 몸담고 있는 직업에서 경험을 쌓아 웨딩 데코레이션 CEO로 성공한 로엔 센버그, 취미로만 즐겼던 저글링을 사업화해 성공한 짐 넬슨, 자폐아 자녀를 두었던 엄마로서의 장점을 살려 ‘베이비 아인슈타인’ 스마트폰 앱을 개발한 줄리 에이너 클락 등 사소한 지식을 활용해 창업에 성공한 사례를 살피고 그 노하우를 배워본다. 1만 6,000원
■그들은 어떻게 최고가 되었나(스티븐 R. 샬렌버거 지음, 시그마북스 펴냄)=애플, 구글, 디즈니 등 세계적 기업들과 토머스 에디슨, 넬슨 만델라, 마이클 조던 등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성공을 거둔 유명 인사들의 공통점을 살펴 이들이 지켜온 성공 원칙 12가지를 소개한다. 의지와 비전, 계획과 우선순위, 황금률과 신뢰, 의사소통과 상상력, 책임의식과 지식의 힘, 조화로운 삶과 끈기에 관한 이 원칙들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보편 불편한 원칙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1만5,000원
■오레노 식당(사카모토 다카시 지음, 북앳북스 펴냄)=일본의 잃어버린 10년 가운데 최고 히트 사업으로 꼽히는 중고 서점 ‘북오프’의 창업자 사카모토 다카시가 69세라는 늦은 나이에 또 한번 사업에 도전했으니 바로 외식업이다. 선술집과 미슐랭이 선정하는 고급레스토랑의 개념을 결합한 콘셉트로 개업하자마자 월 2억 엔의 매출을 올린 ‘오레노 식당’의 개업에서 성공까지의 스토리를 담아냈다. 600만 명에 이른다는 자영업자들이 귀담아들을 조언이 가득하다. 1만3,000원
■땡큐,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강의모 지음, 더시드컴퍼니 펴냄)=시간이 없어서, 너무 늦은 것 같아서 등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많지만 커다란 불안을 안고도 선택해야 하는 순간은 언젠가는 찾아오기 마련이다. 책은 바로 그렇게 우리보다 한 발 앞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났던 사람들에 관한 스물 세 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자신의 삶의 가치를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마음이 가리키는 곳을 향해 과감히 발걸음을 옮긴 도전 스토리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준다. 1만3,000원
■다르게 보는 힘(이종인 지음, 다산3.0 펴냄)=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창의적 해결 방법을 찾아내는 천재들의 생각 패턴 ‘트리즈’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트리즈로 문제 해결 방법을 찾는 핵심은 ‘모순도’를 그리는 것인데, 펜과 종이만 있으면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모순도는 해당 문제에 숨어있는 모순이 분명하게 드러나도록 해준다. 저자는 다양한 문제를 제시한 후 직접 모순도를 그려 보여주는 방식으로 트리스 생각법을 훈련하도록 돕는다. 1만4,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