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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전현무, "김소영 아나운서 결혼시킬 것"

전현무가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마지막 방송에서 김소영 아나운서를 결혼시키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전현무가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마지막 방송에서 김소영 아나운서를 결혼시키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전현무가 김소영 아나운서를 결혼시키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27일 방송된 MBC FM4U ‘전현무의 굿모닝 FM’ 마지막 방송에 출연했다. 그는 999회 방송. 총 1972시간, 지각 3번, 시청, 명동, 석촌호수 공개 방송, 북콘서트, 반차 콘서트 등을 언급하며 2년 9개월간 DJ 전현무가 세운 기록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전현무는 방송인 오상진과 열애 중인 김소영에게 “나만 만나면 다 행복해진다”고 말했고 김소영은 “무디 빼고 다 결혼하고 연애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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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현무는 “리포터들을 다 결혼시켰다. 이제 너 남았다 . 너 보낼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는 “김소영은 이제 노홍철 DJ와 코너를 맡는다. 고맙다”고 했다. 김소영은 “저도 고맙다. 목 관리 잘하고 앞으로도 지각하지 말고 행복한 방송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주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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