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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매분기 이익 20% 사회 환원

비만치료 전문 의료기관인 365mc 비만클리닉은 매 분기마다 이익의 20%를 사회에 환원하는 내용의 ‘확정 사회공헌 기여제’와 ‘이익공유제’를 동시에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확정 사회공헌 기여제 시행은 365mc가 기존에 다양하게 펼쳐온 사회공헌 활동을 ‘본업’과 연관시켜 체계적으로 진행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365mc가 지난 2015년 말까지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한 금액은 22억여원이 넘고 2012년에는 365mc복지재단을 설립하는 등 기부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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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관계자는 “건강한 비만치료를 통해 건강한 세상을 만들자는 병원의 비전에 맞게 사회공헌활동의 방향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비만과 과체중을 줄이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구체적인 적용사례에 대해서는 국내외 우수 공익재단 실례를 수집하고 있으며 임직원 대상 내부 공모도 함께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익공유제는 1년 이상 근속한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송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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