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SBS플러스와 함께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웹드라마 제작을 위한 우수 웹툰 공모 사업’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경쟁력 있는 캐릭터와 스토리가 있는 웹툰을 발굴해 웹드라마로 제작, 원작의 성공 신화를 잇겠다는 취지다.
드라마로 만들 수 있는 4회 이상 연재된 웹툰이라면 장르·소개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선정된 웹툰은 드라마 판권계약을 맺고 판권료를 지급하며, 내년까지 드라마로 제작해 SBS플러스 채널과 온라인·모바일에 동시 방영한다.
출품 관련 정보는 SBA 홈페이지(sba.seoul.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