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것이 바로 건강한 잠자리다. 학업이나 과도한 업무 등으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수면부족을 호소하는 요즘, ‘잘 자는 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깊은 수면을 도와주는 침구도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침구는 매일 우리 몸에 직접 닿으며 사용하는 생활용품으로 건강에 직결되기 때문이다. 더욱, 평소 땀을 많이 흘리거나 아토피, 알레르기 등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불 선택을 더욱 꼼꼼하게 해야 한다. 이러한 침구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최근 미국 USA코튼 인증을 받은 천연목화솜과 영국산 양모솜으로 만든 침구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천연목화솜 침구, 동진침장
건강 침구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동진침장은 보온성과, 복원력, 흡발수성이 뛰어난 천연목화솜과 섬유 내부의 습도를 조절하는데 탁원한 양모를 특화시켜 amb 워싱침구를 제작하고 있다. 여기서amb(AntiMicroBial:항균의, 항균성을 가진)란 미국 USA 코튼 인증 목화솜과 항균 가공된 면, 영국산 양모 소재를 사용하고 고온의 세탁 건조 과정을 거쳐 제작되는 워싱 침구를 말한다.
amb 소재로 만든 amb 워싱침구는 엔자임(Enzyme)가공으로 부드러움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천연솜인 목화솜은 밀도가 높고 열이 나지 않기 때문에 누빔 공정 시 폴리솜보다 촘촘한 간격으로 누벼야 누빔이 견고해진다. amb는 목화솜과 60수 면을 앞뒤로 누비고 마무리한 후 세정하고 스팀으로 건조시켜 항균 워싱이불로 제작돼 위생적이다. 여기에 특허 받은 줄무늬 요철 주름이 들어간 방식을 적용해야, 견고하고 부드러운 촉감의 누비 제품이 완성된다.
또한 amb 워싱침구는 고온의 세정과 건조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공정 과정에서 불순물, 먼지 등이 말끔히 제거되는 것이 특징. 또 워싱 과정에서 발생하는 축률(양모의 단점)을 잡아 물세탁 시에도 잘 줄어들지 않고 자연스러운 요철감을 만들어 부드럽다.
amb워싱침구를 제작하는 동진침장 관계자는 “충전재인 천연 목화솜은 폴리솜과는 달리 누비기 어렵고 세탁 후에도 유지하기 힘든 측면이 있다”면서 “amb 워싱제품은 이러한 단점을 기술적으로 보완하여 천연 목화솜을 촘촘한 간격으로 누벼 세탁 과정에서 밀리지 않도록 만들었으니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진침장의 amb 소재를 사용하여 만드는 침구 브랜드로는 엘르(ELLE)와 쉐모아, 에이프릴홈, 앤스티치 등이 있다. 그 중 엘르는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엘르 침구 창립 18주년 기념행사를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구매금액에 따라 amb 앞치마, 기능성 숙면 베개, 백화점 상품권 등도 증정 받을 수 있다.
다가온 여름, 더위에 깊은 수면이 걱정이라면 천연소재의 침구로 바꿔보자! 숙면에 효과적일뿐만 아니라 이불로 인한 피부트러블에도 도움이 된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