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는 27일 코스피 시장에서 공모가 7,000원보다 28.6%(9,000원) 오른 가격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가격제한폭(30%)만큼 오른 1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용평리조트는 공모가를 희망가(8,100~9,200원) 보다 낮은 7,000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고, 거래가 활발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용평리조트는 매출액 기준 국내 리조트업계 4위 업체로 단일 리조트로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갖추고 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용평리조트의 매출액은 1,763억원, 영업이익은 266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