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휘발유 가격 상승세...서울 1,500원대 진입 전국 최고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석유제품 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넷째주(22~28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7.1원 상승한 1404.0원/ℓ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6.2원 상승한 1180.7원/ℓ, 등유는 5.6원 오른 768.6원/ℓ이다.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3.8원 오른 1322.0원/ℓ, 경유는 18.7원 상승한 1104.4원/ℓ이다.

관련기사



지난 27일 오후 2시 기준 휘발유 최저가는 1305원/ℓ(경기 평택)으로 전주 대비 26원 상승했다.

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3.7원 오른 1368.7원/ℓ이다.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425.9원/ℓ이다.

서울은 전국에서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전주 대비 24.3원 오른 1505.2원/ℓ을 기록해 지난해 12월 넷째주 이후 1,500원대로 재진입했다. 최저가 지역은 경북으로 서울 대비 121.2원 낮은 1385.4원/ℓ을 기록했다.

/구경우기자 bluesquare@sedaily.com

연승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