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이수민이 강호동과의 애드리브 대결 승리를 자신했다.
2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지오디 박준형과 방송인 이수민이 형님학교의 새로운 전학생으로 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민은 자신에 대한 질문으로 “호동이와 붙어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이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민경훈이 아이큐, 서장훈은 애드리브라고 외쳤다.
이수민은 정답이 아니라고 했지만 “애드리브는 내가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해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
이에 희철은 “하니가 진행이 많이 늘어서 초딩들의 유재석이라고 불린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강호동에게 애드리브를 보여 달라고 했지만 강호동은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민이 내놓은 문제의 정답은 ‘과자 입 안에 많이 넣기’였다. 즉석에서 두 사람은 대결을 펼쳤지만 강호동은 28개를 넣으며 17개의 이수민을 간단히 물리쳤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