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김일중이 고소공포증을 호소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 이상민과 김일중이 싱가포르 여행 중 집라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과 김일중은 산등성이에서 시작해 바다 해변으로 내려가며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집라인에 도전했다.
집라인 점프대에 올라가기 전 이상민과 김일중은 집라인을 타며 보게 될 절경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점프대에 올라선 김일중은 “난 죽어도 뛰어내리지 못하겠다”라며 사색이 됐다.
결국 안전요원의 구령에 따라 억지로 뛰어내린 김일중은 싱가포르의 절경에 빠져들며 공포를 잊었다.
[사진=KBS2 ‘배틀트립’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