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이 CM(건설사업관리) 도입과 창립 20주년을 맞아 국내 CM 20년의 역사를 짚어보는 도보행진 행사를 가졌다. 참가자들이 도보 완주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 한미글로벌한미글로벌(053690)은 지난 28일 국내 CM(건설사업관리) 도입·한미글로벌 창립 20년을 기념하는 도보행진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국내 CM 20년의 역사를 학생·장애인과 함께 걸으며 CM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중요성을 되짚어보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미글로벌은 지난 1996년 CM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현재 전세계 48개국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CM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번 도보행진은 최근 한미글로벌이 참여하고 있는 초고층 랜드마크 프로젝트인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국내 최초 공공발주 CM 프로젝트인 상암월드컵경기장까지 이어졌다. 참가자의 건강상태와 선호도에 따라 4개의 도보행진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건설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온 CM 발자취를 함께 걸어보며 우리의 도전과 성취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라며 “지난 2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CM이 100년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