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그간 문제가 됐던 관광 현장에서의 불친절, 바가지요금, 호객행위 등을 뿌리 뽑기 위해 부구청장을 총괄단장으로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고 부당행위 근절 활동을 펼친다. 특히 지역 내 관광지를 삼성동 코엑스 일대, 신사동 가로수길, 압구정·청담동, 강남역 등 4대 권역으로 나누고 지역별 특색에 맞게 맞춤형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분야는 △택시·콜벤 등 요금흥정과 부당요금 징수 △쇼핑시설 등의 가격표시제·호객행위 △음식점 위생상태 점검 △불법 게스트하우스 점검 △의료관광 불법시술과 부당요금 분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