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삼성물산, 상생협력 우수업체 선정

국토교통부는 삼성물산(000830) 등 2,671개사가 ‘2016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은 대기업의 경우 삼성물산, 중소기업은 보훈종합건설과 신화건설·대화종합건설이다. 95점 이상 받은 최상위 업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각각 8개, 169개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올해 우수업체가 지난해(2,531개)보다 5.5% 늘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90점 이상 업체는 최근 3년간 457개에서 547개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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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평가항목에 ‘해외 건설 공동도급 등 동반진출 실적’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상생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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