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2016 주거종합계획] 행복주택·뉴스테이 30만 가구 공급..‘오피스텔 행복주택’ 첫 선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6년 주거종합계획’의 핵심 중 하나가 행복주택과 뉴스테이 공급물량 확대다. 아울러 행복주택 등의 유형도 다양화 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상업·준주거 지역에 세탁기, 냉장고, 쿡탑 가스레인지, 붙박이장 등의 시설을 갖춘 오피스텔형 행복주택을 도입하고 고밀도로 개발하기로 했다. 아울러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행복주택을 공급하는 등 유형·공급방식을 다양화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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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과 뉴스테이 물량도 늘어난다.

국토부는 이미 공급된 물량을 포함해 2017년까지 행복주택과 뉴스테이 30만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17년까지 행복주택 15만가구를 사업승인을 마치고 같은 해까지 뉴스테이 15만가구의 부지를 확보한다.

한편 뉴스테이는 공급촉진지구에서 뉴스테이와 의료·휴양시설 등 ‘주거환경에 위해가 없는 모든 시설’의 복합개발을 허용하고 ‘뉴스테이 리츠’에 민간투자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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