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파주 DMZ에서 친환경 사과를 재배하고 이를 활용한 가공품 생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디엠지플러스 이동훈 대표(28)가 농림축산식품부의 ‘5월 6차산업인’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달의 6차산업인’은 1차산업(생산), 2차산업(제조·가공), 3차산업(유통·체험)을 연계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우수한 6차산업 추진 경영체를 선발해 대국민 관심도 제고와 농업 현장 전파를 목적으로 농식품부가 지난해 8월부터 매월 1명씩 선발하고 있다. 이 대표는 참신하고 이색적인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에서 ‘청년장사꾼’ 인증도 받은 유망한 청년 농업인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