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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관리공단, 어린이 대상 해양환경교육 정기 실시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만)이 목포 어린이바다과학관을 찾은 학생을 대상으로 해양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찾아가는 해양환경 교육을 지난 28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해양환경관리공단은 해양쓰레기 수거 및 방제, 해양생태계 보전업무 등을 소개하고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고마워 바다야’ 동영상을 통해 바다에서 얻을 수 있는 각종 자원의 종류와 바다의 이로움을 교육했다.

또한 해양환경교육에 이어 모형 유회수기를 이용한 기름회수 체험, 수압측정기를 이용한 바다의 수압 체험, 세계 여러 나라의 배 만들기 등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참여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을 유발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장만 이사장은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을 실시하여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어린이바다과학관의 해양생물을 직접 눈으로 봄으로써 학생들이 해양환경을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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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매월 1회 토요일마다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을 통해 해양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목포권역의 해양환경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더 깊이 있고 흥미로운 교육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양환경관리공단과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은 지난 4월 15일 금요일 해양환경 보전 및 인식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김동호기자 dh21@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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