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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로코퀸 서현진 은퇴 언급 “버티는 게 이기는 법”

‘또 오해영’ 로코퀸 서현진 은퇴 언급 “버티는 게 이기는 법”‘또 오해영’ 로코퀸 서현진 은퇴 언급 “버티는 게 이기는 법”




‘또 오해영’ 서현진은 부모님의 반대로 연예계 생활을 그만두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한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예인을)그만두려고 했던 적도 많았다. 부모님이 7~8년 동안 정말 열렬히 반대했다. 그런데 솔직히 다른 걸 할 자신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할 줄 아는 것도 이거밖에 없고, 그래서 그냥 버텼던 것 같다. 남동생이 지금 취업 준비생인데 누나는 어떻게 그렇게 뚝심을 잃지 않았느냐고 한번 물어보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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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나는 뚝심을 잃지 않은 게 아니라 그냥 버틴 거라고 했다. 근데 결국 버티는 게 이기는 방법이더라”고 말했다.

그녀의 은퇴 고민을 접한 한 누리꾼은 “정말 그녀가 은퇴를 선택했다면 그녀를 향한 수식어가 누구에게 돌아갔을지 궁금하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출처= tvN ‘또 오해영’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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