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성동구, 2년 연속으로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

서울 성동구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2년 연속으로 자치구 부문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와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도, 일자리 대책의 지역 적합성과 창의성 등을 평가한 이번 시상에서 성동구는 언더스탠드에비뉴 조성과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건립 등 혁신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과 수제화 및 의류패션산업 활성화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일자리 창출사업, 체계적인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성동구는 지난해 구 차원의 일자리대책을 통해 6,672명을 취업시켜 목표 인원인 6,500명을 초과 달성했다. 이에 따라 고용보험 가입자 수도 14만626명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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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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