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서울시, 정비예정구역 ‘성북구 정릉 3·8구역’...직권해제





서울시가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 2곳을 직권으로 해제했다.


시는 2일 성북구 정릉3구역(4만 9,760㎡)과 정릉8구역(3만 68㎡) 등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 2곳을 직권으로 해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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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직권 해제는 지난 3월 24일 개정 시행된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에 따라 최초로 실시한 것이다.

정릉3구역과 정릉8구역은 2005년 추진위원회가 승인된 이후 각각 2008년과 2010년에 정비구역 지정 신청을 했지만 통과하지 못해 정비예정구역으로 남았고, 이후 사업도 사실상 중단됐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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