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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2·4분기부터 기존점 성장률 플러스 전환-키움증권

키움증권(039490)은 3일 보고서에서 이마트(139480)에 대해 “올해 2·4분기부터 기존점의 성장률이 플러스로 전환될 것”이라며 “하반기는 지난해 낮은 베이스에 따라 같은 추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4만원을 유지했다.


남성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3·4분기와 4·4분기의 기존점 성장률은 각각 -0.7%, -3.2%였는데 지난 2·4분기 메르스에 따른 기존점 역 성장률이 -3.2%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하반기 베이스는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김포물류센터 가동률은 1·4분기 말 약 50% 수준을 유지했고 2·4분기 같은 가동률을 유지하는 추세”라며 “가동률 증가는 하반기에도 이어지면서 연말 기준 70% 수준 달성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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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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