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과세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가 출시된 지 3달 동안 약 5,460억원이 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29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비과세 해외펀드의 가입 계좌 수는 총 13만 계좌였다. 가입 규모는 약 5,460억원이었다. 계좌 수는 은행이 7만개, 증권사가 6만개였지만 판매 규모는 증권사가 2,752억원, 은행이 2,603억원이었다. 계좌당 납입액은 증권사가 460만원, 은행이 371만원이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