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011200)이 3일 공시를 통해 “8,043억원 규모의 사채권자 채권 중에서 50% 이상을 출자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현대상선은 이어 “공모사채의 출자전환을 포함해 경영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