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S6엣지 32GB와 64GB모델의 출고가는 14만3,000원, 128GB 모델의 출고가는 27만7,200원 떨어졌다. 이에 따라 32GB 모델의 출고가는 73만5,900원, 64GB 모델은 75만5,700원, 128GB 모델은 79만9,700원으로 떨어졌다.
이통사가 갤럭시 S6 엣지 모델에 25∼33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하고 있다.
32GB 모델의 경우 6만원대 요금제에서 공시지원금의 최대 15%에 해당하는 추가지원금을 받으면 SK텔레콤에서는 39만2,050원, KT에서는 37만7,100원, LG유플러스에서는 41만3,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앞서 지난 4월 삼성전자는 갤럭시 S6의 출고가를 10만원 가량 인하한 바 있다. 이번 갤럭시 S6엣지의 출고가 인하는 재고소진의 일환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4월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S6 월드투어 행사에서 한 직원이 갤럭시S6(오른쪽)와 갤럭시S6엣지를 소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