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노르웨이 "2025년부터 화석연료 자동차 전면 금지"

-유럽 언론 "노르웨이 정치권 구체안 합의"

노르웨이 정치권이 오는 2025년부터 가솔린과 경유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판매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정치권이 자동차 연료를 100% 그린 에너지로 바꾸는 것에 대한 구체적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30년부터 화석연료 자동차를 금지하자는 야당(노동당)의 안보다 강한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노르웨이는 친환경정책에 앞장서고 있으며 자동차 가운데 24%가 전기차일 정도로 친환경차에 각종 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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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는 전기공급의 99%를 수력으로 충당하는 친환경국가이기도 하다.

김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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