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티웨이항공, 대구 출발 노선 특가 이벤트 시행

대구국제공항을 ‘제 2의 허브공항’으로 삼는 티웨이항공이 대구 출발 노선에 대한 특가 이벤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특가 항공권은 8일 오전 9시부터 21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대구-제주, 대구-오사카, 대구-타이베이, 대구-괌 총 4개 노선이다. 여행기간은 오는 11일(토)부터 7월 21일(목)까지로 노선별 일부 제외기간이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관련기사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기준으로 대구-제주 1만 5,900원~, 대구-오사카 5만 9,000원~, 대구-타이베이 6만 3,000원~, 대구-괌(오사카 경유) 9만 6,300원부터이다.

아울러 티웨이항공 회원이라면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는 쿠폰북 이벤트도 함께 준비됐다. 특가 예매가 시작되는 내일(8일) 오전 9시부터 좌석지정 할인 쿠폰(국내선 1,000원 할인, 국제선 2,000원 할인)을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대구에서 출발하는 티웨이항공의 특화된 노선들을 통해 지방에 거주하는 분들께서도 조금 더 편리하고 저렴한 여행길에 오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