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2016년 스마트 창작터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GERI는 지난 2014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창업자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자체 보유한 모바일 테스트베드 인프라를 연계한 창업지원이 많은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GERI는 이 사업을 통해 5억 2,000만원의 사업비로 3년간 사물인터넷(IoT), 앱·웹, 콘텐츠, ICT 융합의 지식서비스분야, 예비 창업자에 대한 현장 교육 및 사업성에 대한 시장 검증과 시제품 제작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올해는 6월 중 교육생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