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작구, 어르신 무더위쉼터 158개소 운영

서울 동작구가 홀몸 어르신 등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한다.

동작구 무더위쉼터 수용 가능 인원은 최대 1만1,330여명이다. 어르신들의 접근이 용이한 경로당 132개, 동주민센터 15개, 복지관 8개, 민간시설 2개, 구청민원실 1개소 등 총 158개소가 쉼터로 지정됐다.


운영시간은 평일 9시~18시이며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폭염특보 기간에는 동주민센터 15개소를 비롯해 복지관 8개소, 구립경로당 4개소 등 모두 27개소가 연장 운영된다. 평일은 21시까지 운영되며 토·일·공휴일도 9시부터 18시까지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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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노인복지담당, 홀몸어르신 생활관리사 등 재난도우미 85명을 활용해 폭염 발효 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더욱 세밀하게 관찰할 계획이다.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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