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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서현진, 라디오에 전화했다 전국에 실연 공개…‘망신’

‘또 오해영’ 서현진, 라디오에 전화했다 전국에 실연 공개…‘망신’‘또 오해영’ 서현진, 라디오에 전화했다 전국에 실연 공개…‘망신’




‘또 오해영’ 서현진이 라디오에 전화해 셀프 망신을 자초했다.


7일 방영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는 술에 취한 오해영(서현진 분)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전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본가에 돌아간 오해영은 회사 출근도 하지 않고 아침부터 과실주를 마시고 잔뜩 취해버렸다.


잠에서 깬 서현진은 여전히 술이 덜 깬 상태로 연애 고민을 상담해준다는 김신영의 라디오에 전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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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해영은 자신이 좋아하던 남자가 자신을 자신과 이름이 같은 여자인줄 알고 결혼을 망쳤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하지만 서현진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나온 이병준의 조언에 울컥했고 “내가 무뇌아도 아니고 어떻게 그걸 잊어버려요? 오해영 그 계집애 죽여버리고 싶단 말이에요”라고 소리치며 자신의 이름을 전국에 알리고 말았다.

결국 이진상(김지석 분)부터 시작해 가족들, 회사동료들까지 오해영의 실연 스토리를 알게 됐다.

[사진=tvN ‘또 오해영’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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