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MCM, 네이버에서 런던 패션쇼 생중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오는 11일 2017 봄·여름 시즌 런던 남성 패션위크에서 공개될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래번과의 협업 콜렉션 패션쇼를 11일 오후 7시30분(한국시간)부터 네이버의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서비스 ‘브이 라이브’의 ‘브이 뷰티’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한다고 8일 밝혔다. 브이 라이브는 최근 앱 누적다운로드 수 2,000만건을 돌파한 동영상 라이브 플랫폼으로 210개국에서 서비스 되고 있다.


MCM은 7시30분부터 스타들의 인터뷰를, 오후 8시부터 본격적인 패션쇼 현장을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9일부터는 URL 공유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브이뷰티 채널로 생중계되고 있는 MCM 컬렉션 라이브 패션쇼 링크를 개인 SNS로 공유하고, 공유된 URL을 브이뷰티 채널에 실시간 댓글로 남기면 총 22명을 선정해 MCM 가방과 참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관련기사



MCM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전세계 ‘밀레니얼(1981년 이후 태어난 세대)’ 세대와 보다 깊이 교감할 수 있도록 패션쇼 디지털 생중계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계속적으로 주도하는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윤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