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서승원청장)은 관내 창업선도대학과 협업하여 지난달 4일부터 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경기 도내 8개 중학교(183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중소기업CEO마케팅체험’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 교육과 창업가로서의 꿈과 끼를 펼칠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은 창업에 대한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기업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동시에 중기청과 창업선도대학은 창업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상생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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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험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생은 “사업자 등록증을 직접 써보니, 내가 꼭 CEO가 된 것 같아 신났어요. 나중에 사업가가 되면 지금 생각한 아이디어를 실현시켜보고 싶어요” 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