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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 전북 고창 '구시포'서 첫 촬영

인기 예능 ‘삼시세끼’의 새 시즌 촬영이 전북 구시포에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tvN ‘삼시세끼’ 포스터인기 예능 ‘삼시세끼’의 새 시즌 촬영이 전북 구시포에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tvN ‘삼시세끼’ 포스터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가 전북 고창의 구시포에서 촬영을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새 시즌에는 차승원, 손호준, 남주혁이 출연하며 이날 오전 10시 전북 고창군 구시포항 모처에서 만나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참바다씨’라는 별명을 얻은 배우 유해진이 스케줄상의 문제로 합류하지 못했다. 그러나 KBS 2TV ‘후아유’, tvN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하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남주혁이 새로이 합류해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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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남주혁의 섭외 이유에 대해 “제작진이 눈여겨 보던 젊은 스타로 손호준의 막내 동생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차승원, 손호준, 남주혁 세 사람의 새로운 케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재도에서 구시포로 터전을 옮긴 새 시즌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승원, 손호준, 남주혁이 출연하는 ‘삼시세끼’ 새 시즌은 오는 7월 1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한다.

/김나은 인턴기자 babyeun@sedaily.com

김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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