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두 단계 진화…갤노트5 차기작은 '갤노트7'

'6' 건너뛰어 갤S7과 시너지

이르면 8월 초순부터 시판

2016년형 갤럭시노트로 추정되는 제품의 디자인 이미지/이미지 출처=유스위치(www.uswitch.com)2016년형 갤럭시노트로 추정되는 제품의 디자인 이미지/이미지 출처=유스위치(www.uswitch.com)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의 차기작이 ‘갤럭시노트7’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8월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공개된다. 이는 예년보다 비해 열흘 이상 빠른 시점으로, 8월 5일 개막하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앞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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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갤럭시S7과의 시너지를 노려 ‘갤럭시노트6’ 대신 ‘갤럭시노트7’으로 공개 1주일쯤 뒤 국내를 비롯한 주요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7에는 듀얼 카메라, 홍채인식 센서 등 새로운 기술이 적용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5 차기작을 오는 8월 초 미국 뉴욕에서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앞서 타이젠 스마트폰 Z1을 출시한 이후 Z2를 건너뛰고 Z3을 선보인 적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이르면 8월 초순부터 곧바로 신작 갤럭시노트를 시판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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