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미 플로리다 클럽 총격서 다수 사망·최소42명 부상…경찰 “테러수사 중”

12일 새벽 2시(현지시간)께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한 게이 전용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이 발생해 최소 4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은 이날 올랜도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이날 사건으로 ‘많은 인명피해(mass casualty)’가 발생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용의자는 인질극을 벌이던 도중 현장에서 사살됐다.

관련기사



올랜드 경찰은 이번 사건이 ‘외로운 늑대’가 벌인 테러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유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