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클릭!창조제품] 일경실업 '제스모아 등산화'

뒷굽·아이젠굽 교체로 수명 2배 연장





신발 전문제조업체인 일경실업의 ‘제스모아 등산화(사진)’는 기능성 등산화의 모든 성능을 두루 갖춘 제품이다. 아웃솔(밑창)은 고무의 접착력과 파이론의 가벼움을 더해 미끄럼 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뒷굽이 닳을 경우 타이어 교체하듯 언제 어디서나 교체할 수 있어 신체 균형 유지와 건강한 보행 습관을 들이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마모된 굽을 새로운 굽으로 교체함으로써 등산화의 수명을 2배 이상 연장시킬 수 있어 경제적이다.


또 빗길이나 눈길, 낙엽이 쌓인 미끄러운 길에서는 손쉽게 아이젠 클립으로 교체할 수 있어 안전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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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원 일경실업 대표는 “등산 인구가 늘어나면서 기능성 등산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유명 국내 아웃도어브랜드는 고가에 판매되고 있어 저렴한 국산 제품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지난 10년간 구두개발에서 얻은 노하우로 뒷굽과 아이젠굽 교체가 가능한 등산화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 켤레 가격은 12만원 수준이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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