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시 14일까지 '고리 방사능 방재 합동훈련'

국민안전처와 부산시 등 재난 관련 기관 61곳이 참여하는 ‘2016년 고리 방사능 방재 합동훈련’이 13일부터 이틀간 부산시 전역에서 열린다.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확대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훈련은 방사능 방재계획과 행동 수칙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방재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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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해일에 의한 복합재난 상황으로 고리 2호기 방사능 누출 상황을 가정해 진행하며 재난 관련 기관과 주민 등 7,000여명이 참여해 방사능 재난 발생에 따른 도상훈련과 현장대응 실제 훈련을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한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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