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인디언 콘셉트로 캠핑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미니멀 캠핑 시리즈’(사진)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더 카티즈 인디언2 텐트는 상단 부분 4곳에 통풍 구조를 적용해 쾌적한 자연 바람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한쪽 문을 위로 들어 올려 기둥으로 받치면 강한 자외선을 피할 그늘이 완성되며 구성품인 탑 플라이를 상단에 씌우면 비를 막아줘 다양한 날씨에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아이더 렉타 타프 L은 인디언 콘셉트을 모티브로 한 초경량 그늘막이다. 고밀도 원단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뛰어나다. 아이더 비 슬리핑 백은 침낭과 겉옷 2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제품이다.
권대웅 아이더 용품신발기획팀장은 “1인 가구, 나홀로 여가족이 늘어나면서 국내 400만 명에 육박하는 캠핑 시장에도 간편하면서 자유로운 미니멀 캠핑을 즐기려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아이더의 미니멀 캠핑 시리즈는 콤팩트한 크기와 경량성 덕분에 사용하기 간편하면서 감각적인 디자인이 더해져 감성 미니멀 캠핑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