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스포King! 주말 서바이벌 대전’ 진행

BJ 김진유 씨가 아프리카TV 개인방송 채널을 통해 생중계

드래곤플라이는 오는 14일부터 ‘스페셜포스’ 대회인 ‘스포King! 주말 서바이벌 대전’(스포King 대전)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페셜포스는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총싸움게임(FPS)이다. 스포King 대전은 주 단위로 펼쳐지는 온라인 대회로 다음달 16일까지 총 5주에 걸쳐 진행된다. 매주 열리는 예선에서 우승팀을 가리고 예선 우승팀은 결승에 진출해 지난주 결승 우승팀과 경기를 갖는다. 이 결승전에서 승리한 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다음주 결승전 출전권이 지급된다. 특히 마지막 주에는 이번 대회 최고의 팀을 가리는 왕중왕전이 준비되어 있어 결승전 우승팀들 간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 기간 동안 모든 경기는 방송진행자(BJ) 김진유 씨의 아프리카TV 개인방송(http://afreecatv.com/zizibejinu)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 씨는 전 스페셜포스 프로게이머이자 걸그룹 ‘판도라’의 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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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에는 ‘1:1 배틀’, ‘수류탄 게임’ 등으로 구성된 이벤트 경기를 개최해 일반 이용자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에게 게임 내 총기 아이템을 제공하고 예선 우승팀 및 결승 우승팀, 왕중왕전 우승팀에게는 푸짐한 상금과 경품을 지급한다. 호응이 좋은 시청자에게는 김 씨가 다양한 상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윤철중 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팀 팀장은 “이벤트 경기와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는 만큼 스페셜포스를 사랑하는 팬 들의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스페셜포스 홈페이지(specialforce.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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