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5일 양주시 능안공장밀집지역을 방문해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호 양주시장, 원대식 경기도의원, 황영희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 및 근로자 30여명도 함께할 예정이다. 총 21만8,525㎡ 규모의 양주 능안공장밀집지역은 6월 현재 피혁·섬유·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 50개사가 입주해있으며 총 65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날 현장간담회에서 입주기업인들은 안능안천 복개공사로 도로 확장 등을 경기도에 건의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